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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리 앤 줄리아영화 줄리 앤 줄리아
Posted at 2014. 9. 29. 17:56 | Posted in 줄기차게 영화리뷰주말에 감성터지는 영화한편 봤어요
지인 추천으로 본건데
영상도 너무 예쁘고
완전 제스타일
남편 일때문에 파리에 온 줄리아는
프랑스 요리에 흠뻑 빠지게돼요
할게 없어서
모자만들기 강좌
브로치만들기 강좌를 들어보지만 적성에 맞지 않음
제일 좋아하는 요리 수업을 듣기로 결심해요
잘하는 요리사들이 너무 많아서 집에서
혼자 양파썰기 연습하는 줄리아
남편이 퇴근하고 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을 부여잡음ㅋㅋㅋㅋㅋㅋ
노력한 만큼 실력이 부쩍느는 줄리아
요리를 너무 사랑한 그녀는 결국 책도 출판합니다
한편
요리를 너무나 사랑하는 퀸즈에 사는
새댁 줄리
줄리아의 책을 접하고 그녀의 팬이 된 뒤,
블로그를 운영해서
나중엔 유명해져서 그녀도 책을 출판하고
이렇게 영화로까지!!
실화래요 이영화ㅋㅋㅋㅋㅋㅋ
저 줄리아라는 인물 실존인물
성격진짜 밝고 너무 좋음
일본에 뒤쳐지는 한국축구, 그 원인은?일본에 뒤쳐지는 한국축구, 그 원인은?
Posted at 2013. 7. 29. 18:21 | Posted in 줄기차게 영화리뷰일본에 뒤쳐지는 한국축구, 그 원인은?
이번 동아시아컵 대회에서 한국은 2무 1패 1득점 3위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국민들의 큰 관심이었던 한일전 역시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한국에게 거둔 1승을 포함하여 일본은 2승 1무 8득점이라는 기분 좋은 성적표를 들고
동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라이벌이라고는 하지만 일본전만큼은 승리를 거머쥐던 한국의 모습은 얼마전부터
찾아보기가 힘이듭니다. 그 이유는 정신력만으로는 커버하기 힘든 기량과 팀워크의
차이때문입니다.
일본은 2002년 월드컵 이후 꾸준히 외국인감독을 기용하며 국제적인 기량을 갖추기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현재 감독인 자케로니 감독도 벌써 일본 국가대표를 맡은지 3년이 되는 시점이군요.
반면 한국의 국대는 항상 그렇듯 격변의 시기를 거치고 있습니다. 조광래감독이 허술한 만화축구로
경질당하고 최강희 감독이 감독대행 형식의 단발성 국대감독으로 발탁되었습니다.
그리곤 최근 최강희 감독이 물러나고 홍명보감독이 발탁되었습니다.
사실 한국 국대의 퇴행은 최강희 감독을 발탁하면서 부터 시작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바로 축협의 안일한 행정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월드컵이 2년남짓 남은 시점에서 끝까지 끌고 갈 감독이 아니라 1년여의 시한부감독을
선정하는 것이 정상적인 일인가요. 축협은 무슨생각을 했는진 모르겠지만 이때부터
한국국대는 퇴보의 길을 걸었습니다.
최근 일본은 스페인과 비등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동아시아컵에서 우승을 하는 등
쾌조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자케로니가 자신의 의도대로 전술과
팀 색깔을 잘 만들어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반면 한국은 그 동안 무려 국대 감독이
3명이나 바뀌면서 제 갈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한국이 앞으로 일본을 이길 수가 있을까요